챕터 116 (프로젝트 X 다이어리 파트 15)

뿔소리가 밤을 칼처럼 가르며 울려퍼졌다. 낮고 애절한 그 소리는 구내를 넘어 숲 속으로 퍼져나갔다. 늑대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 울부짖었고, 공포와 긴급함이 공기를 가득 채웠다. 문들이 쾅 하고 열리고, 부츠가 땅을 울리며 쿵쿵거렸고, 전사들이 서둘러 무장하는 소리로 밤이 가득 찼다.

브리아나의 심장은 가슴 속에서 두근거렸다. 그녀는 본능에 이끌려 복도를 달려 내려갔다. 그녀는 이전에도 경보를 들은 적이 있었지만, 이번엔 달랐다. 그 소리는 더 날카롭고 절박했으며, 뿔소리의 매번 울림이 그녀의 가슴을 직접 때리는 것 같았다. 그녀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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